[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일비 5.20% 상승한 8545선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4944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18억원, 545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0.48% 상승한 1034선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66억원, 216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064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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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미-이란 종전 MOU 서명 임박 소식에 따른 리스크온 분위기 속에 KOSPI가 갭상승 출발하며 8500선을 회복했고, KOSDAQ도 상승 마감했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이란 종전 MOU 서명 임박 시사와 5월 생산자물가지수 안도감, 스페이스X 사상 최대 IPO 흥행에 따른 수급 노이즈를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다우지수는 모두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흐름도 이어졌다.
국내 증시는 개장 전 전해진 트럼프 대통령의 미-이란 합의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표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강세 출발했다.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으로 수급이 집중되면서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8500선을 돌파한 뒤 상승 탄력을 유지했다. 코스닥도 강세 출발했으나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운송, 전력기기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대, 6%대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종전 합의 소식에 국제유가가 장중 배럴당 80달러를 밑돌면서 운송 업종도 6%대 강세를 보였다. HMM이 6%대 상승했고, 효성중공업의 북미 합작법인 설립과 LS전선의 HVDC 수주 소식에 AI 전력 인프라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LS ELECTRIC은 15%대 급등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삼성전기, SK하이닉스, SK스퀘어, 현대차 등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HD현대일렉트릭, 대한항공 등을 담았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HPSP, 원익IPS, 서진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HPSP, 리노공업, 우리기술 등을 순매도했다.
이번 주에는 일본은행(BOJ)과 미국 5월 소매판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선물옵션만기일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스페이스X 상장 이후 자금 이동에 따른 수급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련 흐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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