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그룹株, 「최순실 게이트」 의혹 딛고 반등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11-03 14:56: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지난 2일 「최순실 게이트」연루 의혹에 휩싸인 CJ그룹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반등하는 모습이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일대비 4.39% 하락한 16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8.77% 급락하며 52주 신저가인 15만6,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의혹의 중심에 선 CJ E&M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7.72% 급락한 6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고 CJ씨푸드(-4.81%), CJ CGV(-3.54%), CJ대한통운(-2.43%), CJ오쇼핑(-2.01%), CJ제일제당(-1.60%) 등 나머지 계열사도 나란히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몇몇 언론은 올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수감됐을 당시 그룹이 현 정부의 다양한 문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배경에 최순실씨 측근인 차은택씨의 지원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CJ그룹주의 주가는 다시 회복되는 모양새다. 전일 주가의 낙폭이 과도했다고 판단해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2시 50분 현재 CJ는 전일대비 3.36% 상승한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하락이 이어졌으나, 차츰 회복해 반등했다. 또 CJ제일제당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7.09% 오른 36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CJ프레시웨이(+2.37%), CJ CGV(+1.99%), CJ씨푸드(1.74%), CJ대한통운(+1.24%), CJ E&M(+0.30%), CJ오쇼핑(+0.13%) 등 나머지 계열사도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KB투자증권의 강선아 애널리스트는 『CJ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부진하다』며 『중국과 관계악화 우려, 정치적 리스크 등 대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부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CJ의 연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올해 30.6%, 내년 23.1%로 장기적인 성장 추세에 변함이 없다』며 『추가적인 주가 하락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