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NH투자증권이 26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원전 주간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건설사는 동사를 포함해 총 3개사에 불과하며 팀코리아 사공 파트너로 참여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대우건설의 전일 종가는 1만9860원이다.
대우건설 매출액 비중. [이미지=버핏연구소]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출에 기반된 후 3년간 수주 6기(체코 2기, 베트남 2기, 미국 2기)의 원전 수주 가정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동종업계(Peer) 기업들의 주가 약세로 원전 부문 타깃 멀티플 축 등을 고려해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라고 밝혔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실적 성장도 기대했다. 그는 "작년 4분기 빅베스 이후 올해 1분에 확인한 사업부문별 매출총이익률(GPM)은 주택 21%, 플랜트 17% 수준"이라며 "주택 경우 고원가 현장 종료, 자체 사업 비중 확대에 힘입은 실적 성장이 전망되고, 플랜트의 경우 모잠비크·투르크메니스탄 등 주요 거점 국가 내 수익계약 현장들의 매출 확대에 따라 분기를 거듭할수록 추가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8450억원(전년동기대비 +17%), 영업이익은 1576억원(영업이익률 8.6%)으로 컨센서스 상회가 전망된다"며 "건축·주택 부문은 전분기 수주 호조가 당분기에 이어지며 실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신규 수주에 대해서 4조5000억원(전년동기대비 +51%)으로 추정했다.
대우건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