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일비 16.56포인트(0.20%) 하락한 8394.65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4조596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조7557억원 순매도, 기관은 2조932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69.20포인트(8.13%) 상승한 920.5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265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 5038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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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코스피와 코스닥간 역전된 장세 속에 코스닥이 8%대 급등하며 900선을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 증시가 전반 약세로 마감했고, 오픈AI 기업공개(IPO) 연기 보도와 애플의 제품 가격 인상발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 또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으나, 장 후반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가 낙폭을 축소하자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11%대 하락했던 코스닥은 바이오·2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어지며 3거래일 만에 강한 반등에 성공했고,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상승종목 비율은 86.07%로 올해 3월 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정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그룹 등을 필두로 비수도권 지역에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미래 AI 관련 대규모 설비 투자가 계획됐다"며 "이에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건설 업종 등이 수혜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그는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조달 고려 등 반도체 관련 이슈가 지속되는 금주에는 미국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을 포함한 주요 매크로 이벤트도 대기 중인 만큼 증시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혔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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