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약 44.92포인트(0.62%) 상승한 7291.9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3269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4억원, 1조286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약 9.03포인트(1.15%) 오른 794.0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21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8억원, 3078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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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양 시장 모두 장중 4%대 반등했지만 전강후약 흐름을 보이며 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미·이란 긴장 재부각에도 반도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이란 공습 재개 여파로 5%대 급등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전 부인 발언이 투자심리 악화를 일부 제한했다.
국내 증시도 미국 반도체주 반등 영향에 회복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산해 1조4000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장중 미국의 이란 2차 공습 소식 등이 전해지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반도체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5%대 상승했다. 미국 ADR과 국내 본주 간 재평가 기대감이 작용했고, 소부장 기업들도 최근 낙폭 과대 인식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부각되며 반등했다.
전력기기 업종도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딛고 상승했다. LS ELECTRIC과 효성중공업은 모두 3%대 올랐다.
시장 관심은 10일 예정된 SK하이닉스 ADR 상장 결과에 집중되고 있다. 반도체 업종을 두고 이익 증가율 둔화에 따른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KB증권은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이익 증가율보다 이익률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000660 SK하이닉스, 009150 삼성전기, 011070 LG이노텍, 402340 SK스퀘어, 010120 LS ELECTRIC, 298040 효성중공업, 042660 한화오션, 036930 주성엔지니어링, 064760 티씨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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