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강석원 기자]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4일
건설업종이 코스피 대비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
지난주 건설업종 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4.4%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기관과 연기금,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으며 기관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을, 외국인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다. GS건설은 동해 AI 데이터센터 기대감에 힘입어 커버리지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45주 연속, 전세가격은 56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76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지방도 일부 지역에서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정부는 14일부터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공급과 금융, 세제 개편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결과는 2027년 세제개편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은행권도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과 미국 간 갈등이 다시 격화되면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전후 재건 사업과 에너지 관련 발주 기대는 이어지고 있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중동 건설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와 숙련 인력 부족, 자재 및 운송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설 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건설업종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로 AI 데이터센터를 꼽았다. 특히 GS그룹의 동해 AI 데이터센터 관련 인허가와 자금조달 소식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GS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GS건설을 중심으로 매수를 추천하는 등 건설 업종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을 유지했다.
[관련 종목]
006360: GS건설, 000830: 삼성물산, 000720: 현대건설, 047040: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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