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강석원 기자] 하나증권은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ALT-B4'의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알테오젠의 전일종가는 27만9500원이다.
알테오젠 매출액 비중. [이미지=버핏연구소]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기된 히알루로니다제 관련 이슈는 새로운 효소 개발이 아니라 Enhanze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내용"이라며 "시장에 일부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김선아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Enhanze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성을 알고도 알테오젠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은 ALT-B4만의 차별성이 있을 것"이라며 "ALT-B4는 항체 전달 능력과 보관 안정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제품 차별화가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또 "물질특허가 유지되는 동안 파트너사는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대표 사례로는 MSD의 키트루다SC(Qlex)가 제시됐다. Enhanze를 적용한 제품보다 동일 효소 단위에서 더 많은 항체를 전달할 수 있어 플랫폼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주요 이벤트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8월 4일 예정된 MSD의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키트루다SC(Qlex)의 판매 확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키트루다SC의 전환율은 6월 기준 약 9%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추가 기술이전이 성사될 경우 Enhanze 바이오시밀러 등장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의 개발 성과가 확인될수록 ALT-B4 플랫폼의 경쟁력도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의약품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알테오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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