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규호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일비 398.66포인트(5.80%) 하락한 6471.17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5조640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조24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조792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9.74포인트(1.17%) 하락한 824.46pt로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억원, 45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005억원 순매도했다.
한국 증시 주요 지수 현황 [이미지=더밸류뉴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양 지수가 갭하락으로 출발한 가운데 코스피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6500선을 밑돌았다"며 "코스닥은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라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글로벌 장기금리 급등에 기술주 할인율 부담이 확산하면서 단기간 급등했던 반도체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대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도 고금리 우려에 되돌림 양상을 보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에서 합산 약 5조원대를 순매도했다"며 "삼성전자는 7%대, SK하이닉스는 9%대 급락했다"라고 분석했다.
건설업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미국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전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후속으로 최대 8기의 EPC(설계·조달·시공)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며 5%대 급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육군 MTC(기동형 전술포) 시제품 사업자로 단독 선정되며 2%대 상승했다. 바이오 업종은 반도체 급락 속에서도 순환매 유입에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알테오젠은 1%대 상승했다.
그는 "중동 정세 불안과 금리 부담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나, 단기 급반등 이후 매물 소화 과정에서의 숨고르기 측면도 있다"라며 "관망세를 유지하며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 증시 주요 지수 현황 [이미지=더밸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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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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