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층 젊어진 제약CEO, 성장동력 찾기 「분주」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1-05 14:28: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지난해 제약사 CEO들이 60년대생 젊은 후계자들이 등장하면서 한층 더 젊어졌다. 이들은 다양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회사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6년 동아쏘시오그룹은 눈에 띄게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월 주요 계열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새로 발탁된 CEO들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으로 지난 CEO들이 60대 초반인 것에서 10년 이상 젊어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50대 초반인 강신호 회장(1964년생)의 4남 강정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임명된 한종현 사장은 68년생이고 민장성 동아에스티 사장도 68년생이다.

휴온스그룹도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임원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1964년생인 윤성태 부회장이 휴온스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대표를 맡았다. 

또 전문의약품 회사인 동아에스티도 변화를 보였다. 동아에스티 사장에 민장성(49) 동아오츠카 사장을 임명했고, 일반의약품(OTC) 회사인 동아제약 사장에는 최호진(51) 마케팅실장이 파격적으로 승진 임명됐다. 동아오츠카 사장에는 양동영(55세) 동아오츠카 영업본부장을, 통합인프라 제공 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계열사 IT기업인 DA인포메이션 사장에는 채홍기(53세)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젊은 임원을 경영 전반에 전진배치했다.

그밖에 현 녹십자홀딩스 허일섭 회장의 조카인 허은철(45) 녹십자 사장은 생물학 전공자답게 이론적 내공을 기반으로 혈우병 치료제 등 희귀병·난치성 치료제 연구개발(R&D)에 몰두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다수 제약사들이 성장의 열쇠로 신약개발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젊은 후계자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며 『오너에 버금가는 영향력의 젊은 CEO들을 경쟁적으로 영입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2.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3.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4.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상장에 밸류 재평가 기대…“목표가 350만원” - 삼성 삼성증권이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통한 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와 메모리 업종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재주가 258만원 대비 상승여력은 35.7%다.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6월 24일 나스닥 상장을 위한 ..
  5. [버핏 리포트] KT&G, 3대 핵심 성장 산업·신성장동력 통해 견조한 주가 기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KT&G(278470)에 대해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이 견조한 주가를 만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7만64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630억원(+7.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