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5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SK증권 나승두 애널리스트의 ‘고점을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이다.
나승두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대한광통신(010170) 목표 주가 9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8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주가는 5800원이다.
대한광통신은 통신사업 및 전력사업 제조 판매, 기타 관련하는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Corning과 Verizon의 광섬유 장기공급계약으로 인해 수급처를 잃은 광케이블 업체들의 광섬유 확보를 위한 움직임은 대한광통신의 반사 이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광섬유 Shortage는 광섬유 판매 단가 상승 유발. 지난해 F.km 당 약 8달러 수준이었던 광섬유 판매 단가는 현재 약 10달러 상회.
- 중국은 2021년까지 수요가 약 35%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미국은 약 45%, 유럽은 약 36%의 수요 증가 기대. 급증하는 수요와 달리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광섬유 가격은 우상향 기조 유지.
-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약 250억원 규모의 CAPEX 증설 계획 밝힘. 내년 8월 이후 약 40%의 CAPA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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