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식품업 저PER 15선입니다.
사드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식품업계는 한중 관계 개선을 계기로 중국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는 대표적인 제과업체인 오리온의 실적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법인 실적이 올해 상반기에는 적자였으나 3분기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은 7월 이후 중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0%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매출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미 중국 매출이 상당 부분 회복됐으며 한중 관계 개선으로 내년에는 더 나은 실적을 예상한다』며 『중국에서 그동안 주춤했던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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