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대림제지(01765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71배로 포장재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포장재 업종에 속한 26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대림제지의 PER가 2.71배로 가장 낮았다. 대림제지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삼보판지(023600)(3.18배), 한창제지(009460)(3.64배), 세하(027970)(5.49배)가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대림제지는 1984년에 설립되어 골판지용 원지, 라이나 등의 지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골판지는 여러 종류의 포장용 재료로 제일 많은 양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골판지 원지는 판지 중에서도 제일 많은 생산량을 점유(2016년 생산점유율 4.12%)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