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0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BNK투자증권 신건식 애널리스트의 ‘‘18년이 기다려진다’이다.
신건식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CJ대한통운(000120) 목표 주가 25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1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주가는 14만 1000원이다.
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대규모 물류단지와 육운, 해운, 택배, 포워딩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최근 주가 부진은 ‘각 사업부의 더딘 수익 개선, 오버행 이슈’에 기인. 택배사업부의 수익 개선 부진은 부담요인. 오버행 이슈는 단기 이슈일 뿐.
- 올해를 기점으로 택배사업부의 긍정적 변화 예상. 이는 ‘화주들에 대한 협상력 제고, 경쟁사와의 단가경쟁 완화, 곤지암터미널 가동과 서브터미널 자동화 완료로 인한 비용 축소 전망’에 기인.
- 국내 라스트마일(last mile)의 지배사업자라는 점은 중장기 매력 포인트. 라스트마일에 의존적인 플랫폼과 아이템이 확대되고 있으며, E-commerce 시장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는 중.
-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 Merit 존재.
[출처: CJ대한통운, 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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