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롯데케미칼(011170), 하나금융투자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8-01-18 11:51: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7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애널리스트의 ‘2018년 코스피 Top Pick 자격이 충분하다이다.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롯데케미칼(011170) 목표 주가 65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8일 오전 1135분 현재 주가는 384000원이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유분을 원료로 하여 합성수지, 합성원료, 합성고무 등 각종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01181150301920720514.png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중국의 PE 명목수요(글로벌 수요의 약 20%)201711월 누적기준 2,500만톤을 소폭 상회하며 YoY +18% 급증한 것으로 파악. 이것의 주요인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패키징 수요 증가, Waste PE 수입 규제 등에 따른 영향이라 판단.

- 나머지 PE 수요처인 미국/유럽/남미/동남아 등의 호전된 수요를 감안할 때, 글로벌 PE 수요는 적어도 5~6%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 2018년 글로벌 PE 증설증가율 6%가 두렵지 않은 이유.

- 전방 수요 호조로 폴리카보네이트(PC)의 가격 상승세가 뚜렷. 중국 PC가격은 3,700$/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000$/(+40%) 상승, PC-BPA마진 또한 유사한 수준으로 급증.

- 롯데케미칼은 PC 34만톤/년을 보유한 국내 최대업체. 따라서, 자회사 롯데첨단소재의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예상. 폴리에스터(PET) 또한 Up-Cycle에 진입해 아로마틱부문의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뚜렷한 개선세 예상.

- 2018년 영업이익은 3.4조원(YoY +19%)으로 4년 연속 증익되며 사상최대치를 재차 갱신할 전망. 에틸렌과 비에틸렌의 화려한 콜라보가 펼쳐지기 때문. 또한 배당 증대 가능성도 높다.

    20180118115030550901256.png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콜! 또 앵콜! 「가치투자 소수 정예반」 2기 개강(2/24.토) 안내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