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월 디스플레이 저PER 10선 : APS홀딩스, 제이스텍, 엘엠에스
  • 노성훈 기자
  • 등록 2018-02-08 11:05: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2월 디스플레이 저PER 10선입니다.

디디

디스플레이 강국 한국이 위태롭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업체가 무섭게 추격해오고 있는 가운데, LCD(대형 액정표시장치) 시장은 따라잡힌 지 오래다. 중국전자영상협회와 중국광확광전자산업협회는 오는 2019년 중국이 디스플레이 최대 생산국이 될 것으로 자체 전망했을 정도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중국 BOE가 21.7%의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LG디스플레이 19.3%, 대만 이노룩스 16.1%, 삼성디스플레이 8.9% 순이었다.  

현재 중국 가전 업체들은 LCD 생산라인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BOE는 8.5세대 충칭 B8라인 2단계, 푸저우 B10라인 2단계를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2분기에는 세계 최대 LCD 공장인 허베이 10.5세대 라인도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 과잉이 이어지면서 LCD 패널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기업들로서는 LCD만으로 수익을 내는데 한계가 있다.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UHD(고해상도)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전환이 필수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