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토러스투자증권은 13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올해 10개의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바닥인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2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게임빌의 주가는 6만4600원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의 오병용 애널리스트는 『올해 자체제작 게임 4개를 포함하여 10개의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앞으로 「로열블러드」의 글로벌 출시 및 향후 9개의 게임 출시에 발맞추어, 주가는 기대감을 안고 현재 저점에서 상방으로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게임빌이 가진 컴투스 지분가치를 단순계산시 4,413억원(지분율 24.48% 계산)이나, 동사의 시가총액은 4,300억원에 불과하다』며 『게임빌의 영업가치가 0원 미만으로 평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게임빌은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등 다수의 히트작을 개발해온 역량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750여명의 인력이 2018년 게임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사의 게임 개발력, 퍼블리싱 능력, 각종 IP 등이 제로로 평가되어있으며, 주가의 하방경직성까지 확보한 지금을 매수타이밍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콜! 또 앵콜! 「가치투자 소수 정예반」 2기 개강(2/24.토) 안내 -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