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NH투자증권은 13일 쇼박스(086980)에 대해 3년만에 감익으로 전환했으나, 올해 라인업을 지난해보다 2개 더 증가하면서 2016년 실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쇼박스의 주가는 522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이효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4%, 32% 감소한 1027억원, 104억원으로 3년만에 감익으로 전환했다』며 『평균 8개였던 라인업이 6개에 그친 것이 2017년의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판권 및 평균 티켓가격(ATP)의 상승에 대한 가능성과 지난 9일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조선명탐정3」, 2017년 기저효과를 고려했을 때 올해 기대할 것이 많은 상황』이라며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45.4% 상승한 1211억원, 1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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