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화, 올해 증익 가능성↑...주가 재평가-미래에셋
  • 노성훈 기자
  • 등록 2018-02-27 14:20: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logo

[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미래에셋대우는 27일 한화(000880)에 대해 자체사업 이익 성장 및 한화건설 영업실적 정상화로 올해 증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43분 현재 한화의 주가는 4만525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정대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378.3% 증가한 13조9569억원, 3196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면 올해 지배주주순손실 1148억원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진한 실적의 주요인은 한화케미칼, 생명, 테크윈 등 주요 자회사의 일회성 비용 발생 및 동사 세무조사 추징금(약 600억원)에 기인한다』며 『자체사업에서도 방산 개방사업 관련 비용 반영 및 기계/무역 대손 상각 등 일회적 비용 약 300억원 반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5.9% 하락한 1조2392억원, 4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 중에서 한화건설이 해외부문 매출 증가 및 일부 해외 프로젝트 지체상금 일부 환입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9.0% 상승한 1191억원』이라며 『올해 역시 수익성이 양호한 이라크 주택사업과 국내 주택사업 매출 및 계열사 수주가 지속 발생해 올해 영업이익 2053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4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연초 이후 한화건설 정상화 전망에 비해 확연한 저평가 수준』이라며 『금번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재평가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량주 발굴 척척! 「핑크 페이퍼」 2018 신년 특가 이벤트 안내(2/28까지) -

☞ 히트 강좌를 클릭 한번에! 「버핏연구소 동영상 강좌」 안내 -

☞ 가치투자학습을 영상으로! 「동영상으로 만나는 가치투자 교실」 안내 -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