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中 자전거 공유 업체 '오포', 9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3-14 12:38: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자전거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국의 오포(ofo)가 알리바바 그룹 등으로부터 8억6600만 달러, 한화 약 924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비고정형 공유 자전거 플랫폼 오포는 알리바바 그룹이 주도하고 하오펑 그룹, 티앤허 캐피탈, 앤트 파이낸셜, 준리 캐피탈이 참여하는 최근 라운드에서 8억6600만 달러(한화 약 9242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포의 투자 유치는 공유 자전거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으로 공유 자전거 운영 시스템 효율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평가된다.

공유자전거 업계의 투자 유치 선두주자로 거듭난 오포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채무와 자산 조합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포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앞으로도 장기간 독립적인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포의 창립 CEO 다이웨이(Dai Wei)는 “공유 자전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오포는 초기 눈부신 양적 성장의 단계에서 나아가 이제 질적 성장의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오포는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시할 것이며, 기술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공유 자전거 산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오포 자전거

오포 자전거 사업. 사진=오포 홈페이지

 

최근 업계 분석에 따르면 오포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포는 전세계 21개국에 걸쳐 2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일 3천 2백만 번 이상, 현재까지 누적 60억 번의 자전거 이용 횟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인의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에 기여하고 있다.

오포를 필두로 한 공유 자전거 기업들은 교통 체증 줄이기, 에너지 절감,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현대 도시의 교통 환경을 증진시키고 있다. 앞으로 2년 후 세계의 공유 자전거 이용자의 수는 1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