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케어랩스(26370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케어랩스는 시초가(4만원) 대비 30.00% 상승한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어랩스의 주가는 공모가(2만원) 대비 160% 상승한 수치다.
이날 상장한 케어랩스의 주가 급등은 헬스케어 온라인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케어랩스는 미디어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사업부를 기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을 영위중이며 주요서비스는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굿닥」, 뷰티케어 관련 정보 커뮤니티 「바비톡」이 있다.
특히 미디어 플랫폼 「굿닥」은 전국 약 6만여개의 병원, 2만1000여개의 약국이 등록되어 있으며,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부는 강남권 700여개의 비 급여 병ㆍ의원을 클라이언트로 확보 중이다.
지난 2016년 기준 186억원의 매출액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옐로오투오(37.8%) 외 10인이 케어랩스의 지분 59.6%를 보유 중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