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수혜주로 떠오른 하츠(066130)의 주가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하츠는 전일대비 5.90% 하락한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하츠는 8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가 약세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하츠는 국내 1위의 레인지후드 업체이자 2위의 환기시스템 업체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특화돼 있다』며 『최근 세계 최초로 「환기청정기」 제품을 개발하고 신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그는 『종합 공기 질관리 기업은 하츠는 정부가 추진 중인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의 최대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며 『노후된 주택의 공기 청정기 시설은 물론 수도권 학교의 환기 시설 교체시 점유율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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