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파라다이스, 중국 인바운드 회복 추가 성장 기대-NH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4-02 11:23: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중국 인바운드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과 맞물려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3.33% 상승한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이효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월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중국 관광객 부재한 상황에서도 일본 및 mass 고객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파라다이스시티의 지분 파트너인 세가사미와의 협업으로 일본 VIP 드롭액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6년 월평균 220억원이던 일본 VIP 드롭액은 오픈 이후 월평균 52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지난 2월에는 700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며 『일본 VIP 인당 드롭액 현재 중국 VIP의 절반에 불과한 만큼 향후 추가 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파라다이스는 올해 9월 말 Mass 고객 유인에 적합한 1~2차 시설의 오픈을 계획 중』이라며 『중국 인바운드 회복이 예상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으로 올해 파라다이스의 드롭액 및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7%, 28%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