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키움증권은 5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스마트폰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카메라모듈에서 듀얼카메라, 차량용 카메라로 제품 다변화가 예상되고, 신사업에서 생체인식 센서시장 진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파트론의 종가는 8280원이다.
키움증권의 장민준 애널리스트는 『주 고객사의 신규모델 조기출시에 따라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기존 카메라모듈사업은 프리미엄 모델의 전면카메라향 홍채인식 모듈 탑재에 따른 공급량 유지와 홍채인식 모듈의 수율 안정화로 인한 마진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파트론의 올해 1분기 매출액 2294억원(QoQ 28%, YoY 27%), 영업이익 61억원(QoQ 67%, YoY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스마트폰 성장이 둔화된 와중에 부품사들의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파트론은 지난해 센서 및 액세서리 사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52% 성장했고,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전자업체의 자동차 사업부 및 국내 자동차 부품사와 차량용 카메라모듈 공급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신규사업부분은 해외 메디칼 센터와 생체 센서에 관한 개발 논의가 진행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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