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지난해 10월 이후 출시한 「위베어베어스더퍼즐」과 「스누피 틀림그림찾기」의 국내 성과가 양호한 가운데 이들 게임의 해외 진출로 또 한번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애니팡 시리즈(애니팡1,2,3, 애니팡맞고/포커, 애니팡터치 등)로 초기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을 주도하던 선데이토즈는 최근 글로벌 유명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퍼즐류 게임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진출의 간으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데이토즈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 「위베어베어스더퍼즐」이 6월, 「스누피 틀림그림찾기」가 3분기 중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들 IP가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점에서 성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7.4%, 166.0% 성장한 1217억원, 3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PER가 14.1배 수준에 불과하고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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