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4월 비철금속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대양금속(4.58배)이다. 대양금속은 1973년 설립되어 199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스테인리스강 제품 중 70% 이상을 점유한 Cr-Ni계로 200계, 300계, 400계열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 풍산홀딩스(5.80배), 한국내화(5.98배), 이구산업(6.38배)가 뒤를 이었다.
국내 비철금속 수요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나, 아직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점차적으로 수요가 나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예상은 지난해 수요 바닥으로 보고자하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국내 비철금속 소비는 주 수요산업이 회복되지 못하면서 정체된 모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나, 저점은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고 점전적인 소비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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