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생명,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하이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4-16 10:18:3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경쟁 생명보험사 대비 높은 이익 증가율과 지난해 부진했던 보장성 신계약 성장률이 제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삼성생명의 주가는 11만400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432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일며 『계열사 배당이 357억원 감소하고 지난해 반영되었던 부동산 처분이익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장성 신계약 성장으로 비차 마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면서 『다만 이익은 감소하지만 절대 규모 및 신계약 성장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삼성생명의 연결 순이익은 1조4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 증가할 것』이라며 『비차마진은 감소하겠지만 위험보험료 성장률 회복 및 손해율 개선으로 사차마진은 13.1% 증가하며, 변액보증 손익의 개선과 삼성전자 등 계열사 배당이 지난해 대비 318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 연중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 이익 및 배당금 증액 가능성도 있다』며 『지분 매각이 결정된다면 주당 1340원(0.38%처분, 배당성향 30%) 배당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