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LA다저스 류현진 선발 경기 중계 영향으로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17일 오후 12시 13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TV는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이날 오후 12시 15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일대비 8.12% 상승한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1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견조한 매출 성장세 유지와 새로운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영증권의 장원열 애널리스트는 『경쟁 심화, 주요 BJ 이탈, 규제 이슈로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도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새로운 동력 확보를 통한 성장 가속화 및 규제 이슈 마무리 단계, 국내 타사 동영상 서비스가 경쟁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아프리카TV에 대한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는 경쟁 심화, 비주력 콘텐츠 시장 성장으로 MUV(월간 순 방문자수)가 다소 하락했으나, 올해는 e-Sports와 같은 킬러 콘텐츠 확보, MSO 채널 론칭을 통한 플랫폼 확장으로 콘텐츠 영역이 확대돼 MUV 상승이 기대된다』며 『MUV 하락에도 견조했던 ARPPU 증가를 통한 매출 증가세도 이어져 성장 가속화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카TV는 타사와 제휴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지며, 국내 게임 콘텐츠 송출에 대한 필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A다저스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경기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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