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4월 조선 업종에서 PBR(주가순자산배수)가 가장 낮은 기업은 인화정공(0.36배)이다. 인화정공은 선박엔진부품과 자동차부품, 금속성형기계, 금속구조재등을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에 해당하는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과 금속성형기계 제조업, 금속구조재 제조업, 부동산업이다. 이어 케이프(0.57배), 삼강엠앤티(0.61배), 대양전기공업(0.68배)이 뒤를 이었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환경 규제는 조선업계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엄격한 환경 규제로 「에코십(친환경 선박)」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환경 규제와 함께 저유황유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부터 발효되는 IMO의 선박평형수 규제와 2020년부터 적용 예정인 황산화물 규제는 향후 대규모 선박 발주의 촉매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조선업계는 이미 2010년대 중반부터 에코십 선박의 건조를 위한 기술 개발에 몰두해 왔다. 업계에서는 에코십 기술을 크게 연비 개선 효과에 중점을 둔 「고효율 선박 기술」과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비한 「친환경 선박 기술」로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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