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4월 패션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쌍방울(1.30배)이다. 쌍방울은 섬유류(내의류 및 의류)의 제조 및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 길림에 길림트라이방직 유한공사 외 2개의 현지생산법인 및 중국 북경과 상해, 심양에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이어 삼양통상(5.45배), 진도(7.61배), 대현(9.54배)이 뒤를 이었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 그루밍족. 이 그루밍족이 최근 패션·뷰티산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신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남성복 의류 매출은 6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반등했다. 이는 여성 정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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