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기반으로 트래픽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아프리카TV의 주가는 3만365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성은 애널리스트는 『아프리카TV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79억원(YoY +30.0%, QoQ +8.4%), 영업이익 60억원(YoY +28.1%, QoQ +36.1%)으로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MUV(월간 순 방문자수) 및 ARPPU(유료 사용자당 평균 매출)의 상승과 과금 이용자 수의 증가로 캐시아이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한 228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e스포츠, 모바일 게임, 교육 등으로 콘텐츠 범위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지난 2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MUV가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세에 접어들었다』며 『과금 이용자 비중 상승으로 과금 이용자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과금 이용자들에 대한 의존도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에는 월드컵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트래픽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콘텐츠 다양화 효과로 결제 이용자 비율의 상승세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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