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온라인사업부문에 대한 투자로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7만5000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이마트의 주가는 26만60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남성현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시장에서 이마트의 점유율 확대는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며 『온라인시장에서 식품으로의 상품군 확대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이마트의 경쟁력을 위협할만한 업체가 제한적이고, 일부 온라인업체 직매입 비중 축소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인프 라를 통한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식품군이외 제품군 경쟁력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해 이마트의 온라인 성장률은 산업성장률을 앞서갈 가능성이 높고, 향후 신세계몰과의 합병이 마무리되면 품목군 증가에 따라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마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1215억원(YoY +5.7%), 영업이익 1573억원(YoY -1.7%)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결자회사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시간 조정으로 인한 오프라인 기존점 감소와 최저임금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이익 성장은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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