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가 지난달 중국지역 턴어라운드가 발생하면서 전체 송출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4월 전체 송출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한 46만7043명으로 집계됐다. 패키지 송출객수는 31만4468명(YoY +14.5%), 티켓 송출객수는 15만2575명(YoY +13.9%)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모두투어의 4월 전체 송출객수는 2.8% 늘어난 21만7860명을 기록했다. 패키지 송출객수는 13만1264명(YoY +14.3%), 티켓 송출객수는 8만6596명(YoY -10.8%)을 기록했다.
[사진=각사 홈페이지]
두 기업의 4월 송출객수 증가는 중국 지역 턴어라운드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국 아웃바운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하나투어의 경우 중국지역이 지난해 4월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84.6% 성장하면서 약 12개월만에 순성장을 기록했다.
모두투어 역시 중국지역 인원성장률이 77.2%로 턴어라운드하면서 중국 아웃바운드 업황은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