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키움증권은 4일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원수보험사의 수익 개선 폭이 둔화되는 시기에 코리안리의 높은 증익 폭과 낮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코리안리의 주가는 1만1500원이다.
키움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코리안리의 1분기 수재보험료는 1조7610억원(YoY +4.3%), 당기순이익은 530억원(YoY +36.4%)을 기록했다』며 『보험영업이익보다는 투자영업이익이 증익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수재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고,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리안리는 2~3년전부터 단기자금 비중 축소와 해외투자자산의 단기자금에서 채권투자로 전환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대체투자 비중 증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안리의 올해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37% 증가한 18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적 기준 PBR(주가순자산배수)는 0.5배로 역사적 저점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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