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템플턴자산운용이 최근 1개월(2017.3.19-2018.4.29) 동안 3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템플턴자산운용은 3개 종목 모두 지분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템플턴자산운용은 대림산업(000210)의 주식 비중을 7.46%에서 5.85%로 비중을 1.61% 축소했다. 또 코스메카코리아(241710)와 현대산업(012630)의 주식 비중도 각각 1.08%, 0.78% 줄였다.
템플턴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크게 축소한 대림산업은 1939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종에서 업계 순위권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림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다.
지배회사인 대림산업은 토목, 건축, 플랜트 등의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는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사업부로 구성되며, 기타에 속한 사업으로는 부동상입대업 등이 있다.
최근 파주 장단면에 남북경협 산업단지 조성이 검토되면서, 인근 부지를 보유한 대림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유력한 「제2 개성공단 사업지」 바로 옆 헤이리 통일동산에 14만평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부가는 750억원이다. 파주부지 가격은 입지와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1년 동안 3~4배 상승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진=대림산업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