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부국증권은 8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하반기 이후 신작발매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넷마블의 주가는 13만4500원이다.
부국증권의 이준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074억원(YoY -26.2%), 영업이익 742억원(YoY -62.9%)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테라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 지난 4분기 발매된 작품들의 매출 하락과 1분기 신작발매 부재, 「리니지2:레볼루션」의 북미 및 유럽 흥행이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발매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좋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2분기에 「아이언쓰론」(5월), 「테리아사가」(6월) 신작발매가 월별로 계속될 예정』이라며 『2분기 매출액 5482억원(YoY +1.5%), 영업이익 886억원(YoY -15.7%)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까지 「B&S: 레볼루션」이나 「세븐나이츠2」 등 신작발매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테라M」의 일본시장 진출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속될 것』이라며 『불확실하나 중국시장 판호 이슈 해소에 대한 가능성도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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