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9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미래에셋대우의 박원재 애널리스트가 삼성전자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519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59건), 유진기업(023410)(327건), 아프리카TV(067160)(17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회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4건이 해당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일 삼성전자에 대해 50:1 액면 분할 후 균형 잡힌 수급으로 수급으로 불확실성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의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50:1 액면분할 을 통해 개인 주주들 진입이 용이해 지고, 외국인 비중이 낮아지게 돼 지배 구조에 대한 위험도 낮아질 것』이라며 『무리한 지배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현재 상태에서 액면 분할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67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가 있으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은 올해 51조원(YoY +44.8%), 내년 50조3000억원(YoY -1.3%)으로 추정된다』며 『IM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12조3000억원(YoY -18.9%), 12조8000억원(YoY +4.1%)으로 스마트폰 시장 부진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금 창출 능력으로 배당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기준 배당 수익률은 2.7% 수준으로 추정되며, 분기 배당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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