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디지털 광고 시장 내 점유율 21%로 1위를 기록하는 회사로 디지털 광고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 33분 현재 나스미디어의 주가는 6만28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홍세종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취급고는 8354억원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 내 점유율은 21%에 달한다』며 『미디어렙이 다루는 온라인과 모바일 외에도 디지털 방송(IPTV)과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378억원(YoY +14.6%), 영업이익은 402억원(YoY +17.2%)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간 10% 내외의 시장 성장과 상위 미디어렙 위주의 시장 재편, 독보적인 매체 커버리지(지하철 5, 6, 7, 8호선과 수원 야구장)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검색 광고 부문은 시장 1위 업체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할 것』이라며 『디지털 매체 성장률이 가속화되고 게임 업체들의 신작 출시가 집중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 나스미디어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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