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10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섬유·의류·신발·호화품 기업 가운데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종목은 쌍방울(102280)(1.26배)이다. 이어 삼양통상(002170)(5.39배), 진도(088790)(7.55배), F&F(007700)(9.11배)가 뒤를 이었다.
쌍방울은 1963년 창립된 이래 지난 50년 여간 내의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한국 내의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섬유류(내의류 및 의류)의 제조 및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87년 자체 브랜드인 트라이를 런칭하여 최고 시장 점유율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의 현지 법인 및 공장 설립을 통해 해외 생산 기반을 구축해 현재는 중국 길림에 길림트라이방직 유한공사 외 2개의 현지생산법인 및 중국 북경과 상해, 심양에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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