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NH투자증권이 최근 6개월(2017.11.10-2018.5.10) 동안 4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4개 종목 모두 지분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켐트로닉스(089010)의 주식 비중을 8.10%에서 0.00%로 비중을 8.10% 축소했다. 또 제이티(089790)와 카카오M(016170), 뉴로스(126870)의 주식 비중도 각각 2.25%, 1.09%, 1.08% 줄였다.
뉴로스와 켐트로닉스는 6개월 사이 각각 전환사채 취득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유 비중을 5% 넘겼으나, 모두 지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템플턴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크게 축소한 켐트로닉스는 Touch IC, PCB 모듈 등 전자부품과 TG, 전자용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세대부터 7세대에 이르는 LCD Panel 생산업체의 PR(Photo Resist) 및 CF(Color Filter)에 사용되는 전자용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삼성전자(005930), 동진쎄미켐(005290), KCC(002380), 삼화페인트(000390) 등 국내외 우량 기업에 화학 재료 및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화학 산업 분야 신규 재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켐트로닉스는 최근 V2X (Vehicle to Everything) 모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V2X 기술은 커넥티드, 스마트카에 먼저 적용되는 시스템이며, 향후 자율주행차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V2X 시장규모를 일부에서는 20년 23.8백만대까지 내다 보고 있다.
사진 = 켐트로닉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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