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BNK투자증권은 10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 리스크 해소시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점 및 해외 매출액 증가율이 상승해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8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1시 1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34만25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이승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316억원(YoY -8.8%), 영업이익 2359억원(YoY -25.6%)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4498억원, 영업이익 2311억원)에 부합했다』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3202억원, 아시아 매출액은 6% 증가한 4780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면세점 매출액은 2분기부터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일부 지역(우한, 충칭) 한국 단체 관광 상품 판매 재개와 중국 개별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 중국인 Luxury화장품 선호도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33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이후 대북 리스크 해소와 동시에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사진 =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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