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펄어비스, 비관적으로 바라볼 이유가 없다-한국투자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5-14 08:58: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하회했으나,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 됨에 따라 가파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3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했다. 전날 펄어비스의 종가는 23만원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성은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755억원(YoY +137.4%, QoQ +204.4%), 영업이익 335억원(YoY +60.3%, QoQ +407.6%)을 기록하며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국내 성과 개선과 북미/유럽 지역 출시 2주년 이벤트, 동남아 지역 출시 효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및 신규 프로젝트 인력 확보로 인건비가 급증했고 광고 선전비 또한 모바일 신작 및 해외 마케팅 확대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기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평균 매출액은 14억1000만원으로 높은 이용자 수 대비 다소 낮았으나, 차별화된 과금 방식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결과로 출시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도 일평균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라며 『경쟁 신작의 출시 시기도 3분기말 이후로 예상되어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감소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하반기부터 외형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대만의 경우 「검은사막 PC」의 인기가 높은 곳으로 모바일 버전의 흥행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 = 펄어비스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20180509164213   그림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