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바로투자증권은 14일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에 대해 중국 기업에 불안감이 존재하고 신뢰가 낮지만, 현지에서 판매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B2C 소비재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Valuation은 강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바로투자증권의 김혜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977억원(YoY +23.1%), 영업이익 607억원(YoY +39.9%)을 달성해 기존의 2위 로컬업체였던 개구리왕자(지난해 매출 8억위안)를 능가했다』며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1억원(YoY +35.9%), 143억원(YoY +53.2%)을 달성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가닉티코스메틱은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 애니메이션 마케팅과 연말까지 오프라인 영유아용품 전문 가맹점 1천여개 확보를 통해 고객 접점 마련, 히트제품 차로수 판매 확대로 안정적인 고마진을 유지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구색 및 카테고리 강화 등 4가지 주요 전략을 올해의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중국 영유아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7%로 고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당분간 지속되어 오가닉티코스메틱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출상 정책에 따라 높은 수준의 신생아 수 유지와 영유아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오가닉티코스메틱의 PER는 3.7배로 동종업체가 평균적으로 40배를 넘는 수준임을 고려할 때 극도로 저평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오가닉티코스메틱 「피부 케어 시리즈」. 사진 = 오가닉티코스메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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