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웅제약(091990)에 대해 나보타의 미국 승인은 올해 8월 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가치는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대웅제약의 주가는 19만60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나보타 판매 파트너업체인 알페온(ALPHAEON)은 2017년 5월 16일 NDA를 신청하였고 FDA는 7월 19일에 BLA를 수락했다』며 『나보타의 임상 3상 결과가 대조군 대비 통계학적으로 우월함을 입증했고 1차평가지표 달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Major Amendment는 생산설비 관련 문제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웅제약의 별도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59억원(YoY +5.2%), 영업이익 80억원(YoY -17.9%)을 기록했다』며 『매출 증가는 나보타(보톡스) 및 ETC 신제품 제미글로와 포시가(당뇨), 릭시아나(항응고제), 안플원(항혈전제) 성장에 기인했으나, 수익성은 오성과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R&D 비용의 증가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영업가치 1조9840억원, 파이프라인 나보타 가치 5646억원, 투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 가치 4584억원으로 산정했다』며 『 나보타의 미국 최종 승인은 Major Amendment 적용 시 올해 8월 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는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웅제약 나보타. 사진 = 대웅제약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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