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웅제약, 나보타 3분기 승인 예상-이베스트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5-14 15:26: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웅제약(091990)에 대해 나보타의 미국 승인은 올해 8월 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가치는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대웅제약의 주가는 19만60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나보타 판매 파트너업체인 알페온(ALPHAEON)은 2017년 5월 16일 NDA를 신청하였고 FDA는 7월 19일에 BLA를 수락했다』며 『나보타의 임상 3상 결과가 대조군 대비 통계학적으로 우월함을 입증했고 1차평가지표 달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Major Amendment는 생산설비 관련 문제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웅제약의 별도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59억원(YoY +5.2%), 영업이익 80억원(YoY -17.9%)을 기록했다』며 『매출 증가는 나보타(보톡스) 및 ETC 신제품 제미글로와 포시가(당뇨), 릭시아나(항응고제), 안플원(항혈전제) 성장에 기인했으나, 수익성은 오성과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R&D 비용의 증가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영업가치 1조9840억원, 파이프라인 나보타 가치 5646억원, 투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 가치 4584억원으로 산정했다』며 『 나보타의 미국 최종 승인은 Major Amendment 적용 시 올해 8월 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는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웅제약 나보타

대웅제약 나보타. 사진 = 대웅제약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20180509164213   그림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