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5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본업의 실적은 견조하게 나타났고, 신성장 동력(신규 아이돌, 콘텐츠 제작, 중국 콘서트 재개)을 모색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3만79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박정엽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6억원(YoY +62.5%), 104억원(YoY +765.8%)으로 컨센서스(134억원)을 하회했다』며 『일본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1분기 인식에 관한 오해가 전망치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잠정 실적은 바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아티스트 라인업 풀가동에 따른 본업 강화가 돋보인 분기 실적』이라며 『국내외 본업(음반/음원/매니지먼트) 관련 3개 법인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SM C&C는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광고 사업 비수기 및 올림픽 영향으로 취급고가 분산되어 수익성이 기대 이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1억원(YoY +77.4%), 영업이익 115억원(YoY +735.0%)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외에 걸쳐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견조한 본업 실적이 지속되고, SM C&C 역시 1분기보다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규 아이돌 라인업 가시화(NCT 중국팀 연내 데뷔),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 중국 사업 재개 가능성 확대 등 기대감에는 여전히 근거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엑소-첸백시. 사진 = 에스엠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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