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태영건설(009410)에 대해 건설과 환경 양 부문에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태영건설의 종가는 1만245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1분기 태영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4%, 223.1% 증가한 8107억원, 1219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785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1분기 호실적은 건설과 환경부문의 높은 영업이익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거설은 매출 586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비 56.5%라는 매출 성장을 인식했고, 영업이익도 1097억원으로 전년비 182.1% 증가했다』면서 『환경부문역시 1분기 20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놀라운 실적 개선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택지개발의 시대가 가고 도시개발의 시대가 오면서 민간개발 시대로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태영건설이 있으며, 중소형건설사라는 타이틀을 벗고, 2020년 국내 Top 10에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창원 메트로시티. 사진 = 태영건설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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