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12월 결산 법인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지주회사들은 상당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의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지주회사는 상당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각 회사의 주력 자회사의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지주회사 고유의 투자 포인트로 주목 받은 주요 비상장사의 실적 개선이 동반됐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1분기 지주사의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인상적이지 못했다』며 『실적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부족했고, 1Q 내내 지배구조 관련 이슈가 부각됐기에 순수 지주회사의 투자 포인트가 가려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지만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1분기 실적이 발표된 만큼, 지주회사의 주가 흐름에도 온기가 불어올 것』이라며 SK(034730)(E&S, 실트론, Essencore 등 비상장 주력사 실적 개선),
AK홀딩스(006840)(주력 자회사의 실적 개선 지속), 롯데지주(004990)(롯데쇼핑 가치 부각, 롯데카드 매각 작업 등), 한화(000880)(한화건설 이슈 해소, 지배구조 개선), 삼양홀딩스(000070)(BPA 업황 개선 수혜) 등을 투자 유망 지주회사로 제시했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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