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아난티(025980)가 상호변경과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17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아난티는 전일대비 20.69% 상승한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난티는 에머슨퍼시픽에서 상호를 변경했고,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했다. 이에 지난달 30일부터 11거래일간 거래정지가 이어졌고, 이날 재상장했다.
한편 아난티는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키움증권의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아난티코브의 성공적인 론칭과 힐튼 남해의 등기제 분양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동사가 보유중인 금강산 아난티 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만약 금강산 관광이 재개된다면 아난티 서울 이상의 운영매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사진 = 아난티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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