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BNK투자증권은 17일 GS건설(006360)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해외부문 정상화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GS건설의 주가는 4만585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389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030억원의 4배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해외부문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해외부문 원가율은 82.3%로, 일회성으로 볼 수 있는 환입 효과(1100억원)를 제외하면 90.8% 수준』이라며 『1분기 실적을 통해 해외 발 불확실성이 일단락 됐고, 연쇄적으로 2019년과 2020년 실적 전망도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해외수주 모멘텀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태국 Thai Oil 클린퓨얼 프로젝트(50억달러), 인도네시아 Balikpapan 정유공장 증설(40억달러),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콤플렉스 등 메가 프로젝트 입찰에 연이어 참여하고, 베트남 개발 사업도 8년 만에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건설 해외부문. 사진 = GS건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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