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8일 디아이(003160)에 대해 자회사와 본사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의 김재훈 애널리스트는 『디아이는 반도체 검사장비인 Burn-in Tester와 반도체 테스트를 위해 디바이스를 장착하는 부품인 Burn-in Board를 주로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업체』라며 『올해 1분기 매출액 498억원(YoY +119%), 영업이익 76억원(흑자전환), 지배주주순이익 43억원(흑자전환)으로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호실적의 주요인은 디아이 본사의 견조한 성장세 속에 자회사인 디지털프론티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52억원(YoY +1608%), 순이익 43억원(YoY +19595%)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향 지난해 하반기 NAND Wafer Level Tester와 Package Tester 양상 승인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30억원으로 디아이는 2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2168억원(YoY +42%), 영업이익 351억원(YoY +175%), 순이익 220억원(YoY +2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는 8.6배로 성장세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 투자 일정이 연초 예상보다 앞당겨지게 된다면 올해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디아이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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